WINE SEARCH

ECOLE DE VINOCUS
 

부조 (Vougeot)

코트 드 뉘 지방의 중심지에 있으며 상볼 뮈지니와 프라게 에세조 사이 지역으로 이곳을 흐르는 부조 강에서 유래되으며 남쪽에 있는 와인 생산지이다. 경사지에는 석회질이 많고 흙이 엷으며, 산기슭에는 점토질이 많다. 이곳에서도 일반 AOC, AOC 프리미에 크뤼, 1개의 AOC그랑 크뤼가 생되고 있다. 

16.59ha의 포도원에서 레드 525hl, 화이트 150hl가 생산되며 재배되는 품종은 레드용으로 피노 누아, 피노 리에보, 피노 브로와 일부 피노 블랑, 샤르도네를 사용하고 샤르도네와 피노 블랑으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끌로 드 부조에서는 피노 누아, 피노 리에보, 피노 브로와 일부 피노 블랑, 샤르도네를 사용한다. 석회 조약돌, 이회암 위에 점토질 등이 많은 토질이다. 50.59ha의 포도원에서 1,880hl의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최소 알코올은 11.5도이며, 1~30년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빈티지에 따라서 그 이상도 보관도 가능하다. 소유주는 82명이다.

 

-와인 인사이클로피디아 소믈리에 김준철 저

 

끌로 드 부조는 약 50헥타르 면적으로, 높은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수도원 포도밭이라는 확실한 징표이다. 오늘날 이 밭은 너무나 잘게 쪼개져 있어 신뢰할 만한 생산자를 고르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 어쨌든 그랑크뤼 밭임엔 틀림없다. 시토회 수도사들이 경사면 꼭대기와 중턱, 그리고 가끔 맨 아래에서 나온 와인들을 블렌딩했는데, 아마 이것이 역사상 최상의 부르고뉴가 아니었을까 싶다. 동시에 품질도 거의 변함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건조한 해에는 아래쪽 와인이 낫고 비가 많은 해에는 언덕 꼭대기 것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클로의 바로 밖, 특히 꼭대기 근처에서 북쪽의 뮈지니만큼 훌륭한 와인들이 나온다. 항상 그렇듯이 신뢰할 수 있는 재배자를 고르는 일이 관건이다.

 

-휴 존슨 잰시스 로빈슨의 와인 아틀라스

Link #2 : 01000000
이전페이지
11
12
13
다음페이지
Copyright(c)2020 VINOCU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