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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마을과 사람들] 뫼르소 마을에 대한 첫 천년간의 기록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지만 11세기부터의 기록은 찾아볼 수 있다. 1098년, 부르고뉴 공작이었던 어드 1세(EUDES 1er)는 완전히 새로운 시토(Cîteau) 수도원을 짓고 샤또 근처에 포도밭을 조성했다. 후에 시토회 수도승들에 의해 뫼르소의 중심부에 있는 이 건물에는 양조장이 생기고 “샤또 드 시토(Château de Cîteaux)”로 불리기 시작한다. 뫼르소 와인 생산지역은 굉장히 오래 전 부터 화이트 와인으로 명성이 대단했으며 레드 와인도 일부 만들고 있었다. 쥘리엉(JULLIEN)이 쓴 1816년 노트를 보면 뫼르소 지역의 모든 화이트 와인들이 일반적으로 ‘몽-하쉐(Mont-Rachet)’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이는 그 품질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부르고뉴의 레드 와인만이 주류를 차지할 때에도 뫼르소는 특히나 주변 아펠라씨옹인 볼네(Volnay)나 뽀마흐(Pommard)에 비해 화이트 와인만을 고집하여 만들어 왔다. 1940년부터 뫼르소의 몇몇 생산자들은 적극적으로 상업화를 하며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로 뫼르소 이름을 알려나가기 시작했다. 1943년에는 프랑스 정부는 뫼르소의 ‘끌리마’ 리스트를 공개하며 ‘프르미에 크뤼’ 문구 표기를 허용했다. 이는 1860년, 본 지역 와인 생산자 연합에 의해 발표된 1,2등급으로 구분된 끌리마가 포함된 리스트였다. 당시 이미 석회암질과 쥐라기절 고회질 석회암(dolomie) 기반암위에 사면에 따라 지정된 분류였다. 포도나무는 꼬뜨 드 본 지역에서 관습적으로 재식하는 밀도인 헥타르당 9,000그루 이상으로 심었다. 이 지역에서 나오는 와인들은 장기 숙성하는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와인들이 대부분이었다. 2010년 기준 뫼르소 와인 생산자들은 화이트 와인을 주로 생산하며 몇몇 리유디에서 레드 와인 생산을 위해 적포도 품종을 키우고 있다. 400헥타르 중 130헥타르가 프르미에 크뤼로 분류되어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화이트 와인 18,000hl이며 레드 와인은 400hl로 전체 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778년, 꾸르떼뻬(COURTÉPÉE) 수도원장이 그의 저서에서 “좋은 와이너리들이 많으며 프랑스 전역에서 이름 알려진 화이트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다. 가장 뛰어난 끌리마는 ‘레 샤름’, ‘레 뻬리에흐’, ‘레 즈느브리에흐’, ‘라 구뜨 도흐’...”라고 언급하며 마지막 언급한 끌리마는 프르미에 크뤼의 끌리마들이다. 1816년, 쥘리엉(JULLIEN)은 뫼르소 레드 와인을 언급하며 고급 부르고뉴 와인들 중 4번째 등급으로 분류했다. 화이트 와인은 2번째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가장 뛰어난 끌리마로는 ‘라 뻬리에흐’를 꼽았다. 1923년 부터, 뫼르소는 홍보의 선구자가 되어 수확 마지막에 ‘라 뽈레(La Paulée)’라는 마을 내 장소에서 그들의 와인으로 큰 파티를 열었다. 몇몇 생산자들이 그들의 이웃과 나누기 위해 좋은 와인들을 가져오는 풍습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수백명의 손님을 초대하고 ‘끌로 부조(Clos Vougeot)’에서 이뤄지는 따뜨방 기사 총회(chapitre des Chevaliers du Tastevin)와 ‘트와 글로리유스(Trois Glorieuses)’ 건립을 위한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경매 판매수익금 축하연 등 부르고뉴의 대형 축제들과 함께 세계적인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이 행사는 평론가들에게 매 빈티지마다 생산자들의 와인을 보여 ‘뫼르소의 뽈레에서 매겨진 가격(Prix de la Paulée de Meursault)’ 평가를 받는 기회이기도 했다. 뫼르소의 그 유명한 명성은 그들의 떼루아를 잘 표현해낸 생산자들 덕분이기도 했지만 뫼르소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들과의 소통 덕분이기도 하다. 뫼르소의 와인들은 꼬뜨 드 본에서도 가장 높이 평가 받는 크뤼이다. 뫼르소 와인은 시간이 지나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자연적 요소] 이 곳만의 기후와 지형 특성이 결합되어 동향의 완만한 경사, 이회암질, 혹은 석회암과 고회질 석회암이 섞인 토양이 부르고뉴의 토착 품종인 샤르도네가 완벽하게 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뫼르소가 위치한 곳은 지질과 지형이 매우 다양한 곳이다. 이런 다양한 지질과 지형학적 특질로 인해 샤르도네 1가지로 만들어내는 화이트 와인들은 각 끌리마 별로 굉장히 다양한 풍미를 보여준다. 레드 와인 또한 서로 다른 지형학적 위치에 따라 다른 특성을 나타낸다. 생산자들은 이러한 특징을 일찍 이해했으며 특히 샤르도네에 호의적인 환경으로 세대를 거듭해가며 그들의 노하우를 전해주었고 생산량과 품질이 모두 늘어갔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이 탄생했다. 포도나무는 높은 밀도로 재식되었다. 일반적인 숙성 기간은 빈티지와 끌리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정도로 유지한다. [일반 사항] 카테고리 : 빌라주 아펠라씨옹 (마을 단위) 생산지역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생산면적 : 화이트 382.32ha(104.69ha 프르미에 크뤼) / 레드 13.52ha(2.81ha 프르미에 크뤼) 19개 프르미에 크뤼 끌리마를 보유하며 뫼르소(Meursault) 마을에서 생산된다. 라벨에는 아펠라씨옹 명칭인 뫼르소, 뫼르소 프르미에 크뤼와 함께 원산 끌리마를 함께 표기할 수 있다 [품종 재식에 관한 규정] 화이트 와인의 경우 샤르도네와 피노 블랑(Pinot Blanc)을 재식할 수 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주 품종은 피노 누아이고 보조 품종으로는 샤르도네, 피노 블랑, 피노 그리를 재식할 수 있다. 이 때 보조 품종은 반드시 포도밭에 함께 섞여 심어져야하며 구획(파셀; parcel) 당 15% 이상의 면적을 차지할 수 없다. [와인 특징] 여러 끌리마 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나 크진 않다. 대부분의 경우 뫼르소는 초록빛을 띠는 금색 색상이거나 카나리아 꽃의 노란색을 띠며 숙성하며 구리빛으로 변해간다. 외관은 맑고 밝으며 가끔 은빛이 감도는 경우도 있다. 코에서는 주로 잘 익은 과실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어린 와인은 구운 아몬드, 헤이즐넛과 메이플라워, 엘더, 고사리(Bracken), 라임, 버베나 꽃 풍미와 함께 부싯돌의 미네랄 풍미가 느껴진다. 이외에 버터와 꿀,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또한 느껴진다. 입에서는 굉장히 풍성하고 두터우며 발랄한 헤이즐넛 풍미가 주로 느껴진다. 유질감과 신선함은 부드러운 균형감을 맞춰준다. 구조감은 길게 이어지며 숙성에 시간이 필요한 와인으로 굉장히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서빙 팁] 깊은 아로마 강도에 풍성함과 산도의 뛰어난 균형감이 뫼르소를 부르고뉴 와인 중 ‘귀족’으로 만들어준다. 큰 반전없이 섬세한 질감을 지닌 생선이나 고기 요리와 어느 한쪽이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린다. 화이트 소스로 조리한 송아지나 가금류 요리와도 질감과 길게 이어지는 산도가 잘 어우러져 좋은 궁합을 이룬다. 그래도 더 좋은 선택지는 소스에 구운 로브스터, 가재 혹은 대하 요리가 아로마 집중도와 크리스피한 질감의 와인과 잘 어울린다. 블루 치즈와 푸아 그라 또한 잘 어울린다. 서빙 온도는 12-14ºC를 권장한다. [위치] 단단한 콤블랑시앙(Comblanchian) 석회암 토양은 뉘-생-조르주의 심토에서 사라졌다가 남쪽으로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이 주가 되는 이곳에서 다시 드러난다. 꼬뜨 드 본의 어느곳에서도 이곳만큼 샤르도네에 최적의 떼루아를 찾기 쉽지 않다. 마을 길을 따라 포도밭 일꾼들에게 속한 성공적인 작은 와이너리들이 이어져있다. 이런 뛰어난 토양에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1090년 시토 수도승들이다. 아주 적은 양의 레드 와인만이 생산되었고 대부분 화이트 와인들이었다. 뫼르소 아펠라씨옹은 1937년 관계 법령에 의해 지정되었다. [떼루아] 최고의 토양이 해발 260미터의 동향과 남향으로 펼쳐져있다. 쥐라기 이회암과 이회-석회암 토양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부는 또한 산화마그네슘(magnesian) 석회암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도 존재한다. 고대 칼로비아절(Callovien) 석회암과 아르고비엔(Argovien) 이회암 토양이 주요 크뤼들을 구성하는 토양이다.
[프르미에 크뤼 끌리마] 블라니(Blagny), 샤름(Charmes), 끌로 데 페리에흐(Clos des Perrières), 즈느브리에흐(Genevrières), 라 저넬로뜨(La Jeunellotte), 라 삐에쓰 쑤 르 보와(La Pièce sous le Bois), 르 뽀휘쏘(Le Porusot), 레 부쉐흐(Les Bouchères), 레 꺄이예헤(Les Caillerets), 레 크라(Les Cras), 레 구뜨 도흐(Les Gouttes d'Or), 레 플뤼흐(Les Plures), 레 하벨(Les Ravelles), 레 쌍뜨노 블랑(Les Santenots Blancs), 레 쌍뜨노 뒤 밀리유(Les Santenots du Milieu), 페리에흐(Perrières), 뽀휘쏘(Porusot), 쑤 블라니(Sous Blagny), 쑤 르 도 단(Sous le Dos d'Ane) [리유-디] 오 물랑 쥐다(Au Moulin Judas), 오 물랑 랑당(Au Moulin Landin), 오 뮈르제르 드 몽뗄리(Au Murger de Monthélie), 오 빌라주(Au Village), 끌로 드 라 바흐(Clos de la Barre), 끌로 데 무슈(Clos des Mouches), 엉 가르구이요(En Gargouillot), 엉 오르모(En l'Ormeau), 엉 라 바흐(En la Barre), 엉 마르꼬쓰(En Marcausse), 라 바흐 드쒸(La Barre Dessus), 르 보와 드 블라니(Le Bois de Blagny), 르 뷔쏭 쎄르또(Le Buisson Certaut), 르 크로망(Le Cromin), 르 리모장(Le Limozin), 르 메 쑤 르 샤또(Le Meix sous le Château), 르 메 따보(Le Meix Tavaux), 르 프레 드 망슈(Le Pré de Manche), 르 떼쏭(Le Tesson), 레 꺄쓰-떼뜨(Les Casse-Têtes), 레 숌므(Les Chaumes), 레 숌모 드 나르보(Les Chaumes de Narvaux), 레 슈발리에흐(Les Chevalières), 레 끌루 드쑤(Les Clous Dessous), 레 끌루 드쒸(Les Clous Dessus), 레 꼬르방(Les Corbins), 레 크리오(Les Criots), 레 드레쏠(Les Dressoles), 레 뒤호(Les Durots), 레 포르주(Les Forges), 레 조르주 드 나르보(Les Gorges de Narvaux), 레 그랑 샤홍(Les Grands Charrons), 레 그뤼야슈(Les Gruyaches), 레 뤼쉐(Les Luchets), 레 마니(Les Magny), 레 말뽀와히에흐(Les Malpoiriers), 레 메 샤보(Les Meix Chavaux), 레 밀항(Les Millerands), 레 나르보 드쑤(Les Narvaux Dessoux), 레 나르보 드쒸(Les Narvaux Dessus), 레 뻴랑(Les Pellans), 레 뻴-드쑤(Les Pelles-Dessous), 레 뻴-드쒸(Les Pelles-Dessus), 레 뻬흐쇼(Les Perchots), 레 쁘띠 샤홍(Les Petits Charrons), 레 뻐뜨 비뉴(Les Peutes Vignes), 레 후조(Les Rougeots), 레 쌍뜨노 드쑤(Les Santenots Dessous), 레 떼흐 블랑슈(Les Terres Blanches), 레 띠예(Les Tillets), 레 비뉴 블랑슈(Les Vignes Blanches), 레 비러이 드쑤(Les Vireuils Dessous), 레 비러이 드쒸(Les Vireuils Dessus) [AOC별 생산 가능 와인 종류] 레드와 화이트 와인 모두 생산 가능: 뫼르소 AOC 프르미에 크뤼 중 다음 끌리마 : 샤름, 끌로 데 페리에흐, 즈느브리에흐, 라 저넬로뜨, 르 뽀휘쏘, 레 부쉐흐, 레 꺄이예헤, 레 크라, 레 구뜨 도흐, 페리에흐, 뽀휘쏘 화이트 와인만 생산 가능: 프르미에 크뤼 중 다음 끌리마 : 블라니, 라 삐에쓰 쑤 르 보와, 레 플뤼흐, 레 하벨, 레 쌍뜨노 블랑, 레 쌍뜨노 뒤 밀리유, 쑤 블라니, 쑤 르 도 단 레드 와인만 생산 가능: 꼬뜨 드 본(Côtes de Beaune) AOC
출처 부르고뉴 와인 협회(www.bourgogne-wines.com) 뫽소 아펠라씨옹 규정서(Cahier des charges de l'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MEURSAULT" homologué par le décret nº 2011-1689 du 28 novembre 2011, JORF du 30 novembr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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