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루블리에(Domaine de l’Oubliée)는 말 그대로 « 잊혀진 도멘 »이라는 뜻이다.
자비에 꾸항(Xavier Courant)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부르게이(Bourgueil)의 쌩-빠트리스(Saint-Patrice)에 4개의 다른 구획에 7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2009년에 크리스토프 샤슬르(Christophe Chasle)에게 포도밭을 매입했는데 잡초 제거제를 사용하던 밭이었다. 자비에는 잡초 제거제를 포함한 살충제, 인공 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꾸었으며 현재는 비오디나미 방식으로 포도밭을 재배,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와인 메이커가 되기 전 자비에는 퐁텐블로(Fontainebleau)의 와인샵에서 일했었다. 커리어를 바꾸기 위해 몽루이-벨레(Montreuil-Bellay)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쌩-디브(Saint-Dive(소뮈르(Saumur))에 있는 호맹 귀베르또(Romain Guiberteau) 와이너리와 브렘(Brém(피에프 벙뎅(Fiefs Vendéens)))에 있는 티에리 미숑(Thierry Michon) 와이너리에서 와인 양조를 경험했다. 현재는 유기농 인증을 받고 비오디나미 농법을 사용하여 경작하고 있지만 비오디나미 인증은 획득하지 않았다.
그는 시멘트 탱크에 와인을 양조하는데 그 중 2개의 탱크는 에폭시 처리를 하지 않았다. 에폭시 처리를 하지 않은 순수한 콘크리트에 양조했을 때 와인이 숨을쉴 수(미량산화)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3개의 레드 와인과 1개의 화이트, 1개의 스파클링, 그리고 1개의 로제 와인을 생산한다. 자비에의 모든 와인의 이름은 프랑스 영화 제작자이자 극작가인 베르트랑 블리에(Bertrand Blier)의 작품 제목에서 따왔다.
부르게이 (Bourgueil)
부르게이는 까베르네 프랑의 원산지로 부르게이 수도원(Abbey de Bourgueil)가 1,000년도 전부터 길러왔다. 현재에도 수도원이 경작하는 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유기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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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뿍쌩 (Saint-Pourçain)
13세기에 쌩-뿍쌩-쉬르-시울(Saint-Pourçain-sur-Sioule) 문장이 그려진 오크 베럴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부르봉 왕조가 통치하던 도시였던 쌩-뿍쌩에서 생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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