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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게이 (Bourgueil)

부르게이는 까베르네 프랑의 원산지로 부르게이 수도원(Abbey de Bourgueil)가 1,000년도 전부터 길러왔다. 현재에도 수도원이 경작하는 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유기농 방식으로 경작하고 있다.

 

  • 위치 : 투르(Tours) 서쪽, 루아르 강의 우안(right bank)에 위치한 엉드르-에-루아르(Indre-et-Loire) 데파르트멍에(département; 행정구역으로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7개 꼬뮌(communes; 행정구역으로 작은 마을 단위)에 걸쳐있다.
  • 포도밭 : 120명의 생산자가 헤스티녜(Restigné), 브네(Benais), 엉그랑데-드-뚜렌느(Ingrandes-de-Touraine), 쌩-빠트리스(Saint-Patrice), 슈제-쉬르-루아르(Chouzé-sur-Loire), 라 샤펠-쉬르-루아르(La Chapelle-sur-Loire), 부르게이(Bourgueil) 마을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 면적 : 14,000헥타르
  • 수확량 : 헥타르당 55 헥토리터
  • 토양 : 부르게이는 3개의 구분 가능한 토양 종류로 나뉘어있다. 루아르 충적 테라스에 자갈로 이루어진 작은 섬, 고대의 더 높은 테라스로 빙하기 충적된 모래와 자갈 그리고 점토와 석회암질 토양으로 구성된 아펠라씨옹 북부로 구분된다.
  • 기후 :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남향을 보이며 밀집된 수풀이 북부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루아르 강의 영향으로 온화한 미기후가 형성된다.


부르게이 AOC 와인

  • 연간 평균 생산량 : 65,000hl. 대부분 레드 와인이며 4%가 로제 와인으로 생산.
  • 포도 품종 : 까베르네 프랑(현지에서는 브르통(Breton)으로 불림)이 주를 이루며 까베르네 소비뇽을 10%까지 블렌딩 할 수 있음.


테이스팅노트

  • 레드 와인 : 깊은 보라색을 띤다. 코에서는 굉장히 아로마틱하며 자갈 밭에서 자란 와인은 주로 집중된 체리와 딸기, 바이올렛 풍미가 나타나며 점토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은 라즈베리, 블랙베리와 각종 향신료 풍미와 함께 숙성되며 가죽 향으로 발전해나간다. 입에서는 다소 가벼우며 신선한 과실 풍미가 잘 느껴지고 밀도가 높으며 미티(meaty)한 느낌이 강하다. 피니시는 길게 이어지며 우아함과 탄닌, 그리고 산도가 아주 좋은 균형감을 보인다.
  • 로제 와인 : 깊은 분홍 빛을 띠며 코에서는 신선한 붉은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입에서는 가볍고 프루티하며 구조감이 좋고 매우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서빙 팁

  • 자갈 밭에서 난 와인은 13-16°C 온도로 즐기는 것이 좋고 송아지 고기, 닭, 칠면조 요리 등과 생선과 각종 치즈와 잘 어울린다.
  • 점토 토양에서 자란 와인은 13-16°C로 즐기는 것이 좋고 붉은 살 육류와 각종 치즈와 잘 어울린다.
  • 로제 와인은 8-10°C로 즐기는 것이 좋고 샐러드나 여름 음식들과 즐기기 좋다.
  • 로제 와인은 출시 직후 즐기는 것이 좋고 자갈 밭에서 난 와인은 2-5년, 점토 토양에서 난 와인은 5년 이상 숙성 가능하다.


출처 : https://www.loirevalleywinetour.com/bourguei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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