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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쓰 (Alt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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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쓰

Altesse


알테쓰 품종은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내는 백포도 품종으로 사부아(Savoie) 지역의 토착 품종이다. 프랑스와 유럽 연합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동의어(Synonym)은 없다. 


샤슬라와 같은 시기에 발아하고 포도 성숙은 샤슬라보다 3주가 늦다. 이 품종은 짧게 수형 관리되거나 꼬르동 드 호와이야(Cordon de Royat), 심플 귀요(Guyot simple)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 품종은 햇볕을 잘 받는 점토-석회암질 토양 경사면이나 자갈이 많은 밭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질병에 민감한 편인데, grey rot, 백분병(powdery mildew), 노균병(downy mildew), 녹 진드기(rust mite), 갈색무늬병(phomopsis)에 취약하다. 송이는 중간에서 작은 정도 사이즈이고 포도알의 크기는 작다. 이 품종은 품질적으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클론은 265, 403, 404번 클론으로 2014년에 사부아 지역에 10그루 정도가 실험실에 심겼다.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대체로 풀 바디, generous하며 꽃과 견과류의 특징들이 좋은 산도와 함께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아로마가 풍성하고 입에서는 우아하고 섬세하며 숙성 잠재력이 있는 와인을 만들어낸다. 알테쓰로 만든 뛰어난 와인은 후쎄뜨 드 사부아(Rousette de Savoie), 후쎄뜨 뒤 뷔제(Rousette du Bugey) 아펠라씨옹에서 나오며 후쎄뜨는 알테쓰와 동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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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쓰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데 18세기 기록을 보면 사이프러스(Cyprus)에서 왔다는 설도 있고 그 뒤에 토카이의 푸르민트(Furmint)와 같은 품종이라고도 알려졌지만 이는 DNA 검사 결과 아님이 밝혀졌다. 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알테쓰가 제네바 강(Lake Geneva) 남부의 토착 품종이며 스위스의 샤슬라(Chasselas)와 유전적으로 관계가 있다는 이론이다.


알테쓰는 늦게 최적 성숙도를 달성하는 품종으로 수확 직전 붉은 빛(reddish)이 감도는데 여기에서 이 품종의 동의어인 후쎄뜨(프랑스어로 reddish)라는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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