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브루몽은 1979년 아버지로부터 샤또 부스까세(Château Bouscassé)를 물려 받았다. 당시 와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은 부족했지만 빠르게 모든 것을 습득해나갔고 마디랑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현재는 가장 넓은 면적을 소유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자가 되었고 4개의 각 특징이 뚜렷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까세는 알랭 브루몽이 가진 와이너리 중에서도 가장 개방적이며 세련된 와인을 생산해내는 와이너리다. 포도나무는 황색과 백색의 점토와 석회암질 토양으로 뒤덮인 언덕에 식재되어있다. 부스까세는 마디랑의 전성기였던 18세기 스타일을 가장 잘 나타낸다. 포도 품종은 따나트,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이 식재되어 있으며 수령은 20년에서 100년까지 다양하다. 와인은 빈티지에 따라 30-50% 새 오크 통에 숙성된다. 와인은 종종 검은 체리와 블랙베리 과실 풍미, 화강암에서 오는 미네랄리티를 표현하며 마디랑 특유의 강인한 힘을 보여준다.
마디랑 (Madiran) & 빠슈헝 뒤 빅-빌 (Pcherenc du Vic-Bilh)
마디랑(Madiran)과 빠슈헝-뒤-빅-빌(Pacherenc-du-Vic-Bilh) : 하나의 지역, 두개의 아뻴라씨옹
마디랑 아뻴라씨옹은 레드 와인만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작고..
École de Vinocus » Sud O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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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 (Sud-Ouest)
보르도의 위대한 포도밭들의 남쪽이자 미디 서쪽, 그리고 랑드의 숲이 대서양을 막아주는 프랑스 남서부에도 여러 와인 지역들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다. 음식에서는 여전히 지역색이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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