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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Pierre Morey

도멘 삐에르 모레

도멘 삐에르 모레의 와인 역사는 1793년 부르고뉴 꼬뜨 드 본의 뫼르소(Meursault)에서 시작된다.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삐에르의 부친 오귀스트 모레(Auguste Morey)는 1935년 화이트 와인의 명가 도멘 꽁뜨 라퐁(Domaine Comtes Lafon)의 와인 메이커로 알려진다. 삐에르 모레(Pierre Morey)는 1972년 모든 책임과 도멘을 물려 받게되며 1987년 도미니크 라퐁(꽁뜨 라퐁의 현 소유주)이 소작을 주었던 포도밭을 하나, 둘 거둬들인다. 


2008년까지 20년간 세계 최고로 손 꼽히는 몽라쉐 화이트 와인 명가 도멘 르플레브(Domaine Leflaive)에서 컨설팅과 와인 메이커로 근무하는 등 오늘날 도멘 르플레브 명성의 주역이 되었다.


자신의 이름을 명시한 와인 생산은 1971년부터 시작했으며 1997년 비오디나미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포도재배 방식은 50년 전으로 돌아간다. 제초기를 쓰기보다는 쟁기질을 하고 화학 비료가 아닌 자연 퇴비를 사용하는 등 수작업을 통해 철저한 비오디나미 농법을 지키고 있다. 


그의 와인은 매우 짙은 색상을 띠며 풍성한 스타일을 보이며, 빈티지 초기에는 너무 강해 바로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지만, 많은 훌륭한 와인이 그러듯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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