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은 1936년 11월14일에 AOC 지위를 획득했다.

레드와 로제 와인은 1959년 1월25일에 획득했으며 2011년 8월 25일에 개정되었다.

[포도밭]

• 위치 : 쌍쎄흐 포도밭은 부르주(Bourges)북동부에 루아르 강 좌안(left bank)에 위치해있고 바네(Bannay), 뷔에(Bué), 크레장씨(Crézancy), 므느투-하뗄(Menetou-Ratel),메네트레올(Ménétréol), 몽띠니(Montigny),쌩-사뛰흐(Saint-Satur), 쌩뜨 젬므(Sainte Gemme), 쌍쎄흐(Sancerre)(아미니(Amigny)와 샤비뇰(Chavignol)의 작은 마을을 포함), 쉬리 엉 보(Sury en Vaux)(멤브레(Maimbray) 포함), 토브네(Thauvenay),보그(Veaugues), 베르디니(Verdigny), 비농(Vinon) 꼬뮌에 펼쳐져 있다.

• 포도밭 면적 : 2,393ha(화이트), 260ha(로제), 335ha(레드)

• 역사 : 전설에 의하면 쌍쎄흐에서 포도를 키운 것은 상당히 오래 전으로뚜르의 그레고리(Gregory)는 582년 쌍쎄흐 포도밭에대해 기록한적 있다. 또한 12세기에는 쌩-사뛰흐의 수도승인 오귀스틴(Augustine)이 쌍쎄흐 귀족의 후원으로포도밭을 일구고 발전시켜갔다. 당시에 쌍쎄흐는 피노 누아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어 큰 명성을 누리고 있었고루아르 강을 통해 수출하고 있었다. 이는 각 왕족의 기록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19세기 말에 필록세라에 의해 포도밭이 황폐화 된 뒤 소비뇽 블랑 품종을 심었고 생산자들은 지역의 떼루아와기후에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토양 : 쌍쎄흐는 언덕과 계곡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다. 바위로 뒤덮인, 최고 고도 356미터의케스타((한쪽이 비교적 가파르고 다른 쪽이 밋밋한 대지(臺地))는 쥐라기 후기에 서쪽으로 형성된 2개의 단층(쌍쎄흐와 토브네)에 의해 형성된 언덕으로 백악기와 제3기(에오세(Eocene))에동쪽으로 형성된 형상과의 연결 관계가 있다. 깊은 침식은 3가지종류의 토양을 만들어냈다. 떼흐 블랑슈(terre blanche)라고불리는 점토와 석회암질, 까이요뜨(caillottes)와그리요뜨(griottes)라고 불리는 석회암질 토양, 마지막으로규산질 점토(siliceous clay) 토양이다.

• 기후 : 온화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평균 온도는 겨울 영하 1도에서 여름 최고 26도까지 오른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이 적어지며 일교차가 커진다. 봄철 서리가 일어나지만(1991년)흔치는 않다. 연 평균 강수량은 756mm이며성장기(4-8월)에는 상대적으로 건조하다. 급경사면은 배수를 좋게 하며 비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한다.

[와인]

• 5년 연평균 생산량 : 176,000hl (화이트 143,000hl, 로제 14,000hl, 레드 19,000hl)
• 품종 : 화이트 – 소비뇽 블랑, 로제와 레드 – 피노 누아
• 최소 재식 밀도 : 헥타르 당 6,100그루
• 수형 관리 : 싱글 혹은 귀요, 꼬르동 드 호와이야(cordon de royat)

테이스팅 노트

• 화이트 :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며 과실 풍미가 풍성하게 느껴진다.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와 미네랄리티가 느껴진다. 첫 어택은 금새 풍성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녹아든다. 8-12도 사이로 음용하길 권장한다. 아페리티프로 좋고 모든 종류의 염소젖 치즈, 특히나 크로땅 드 샤비뇰(Crottin de Chavignol)과 잘 어울리고 조개류와 소스에 조리한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린다. 좋은 빈티지의 쌍쎄흐 화이트 와인은 놀랍게도 푸아 그라와 좋은 매칭을 자랑한다. 숙성 잠재력은 2-3년이 일반적이며 특별한 뀌베는 5-10년도 숙성 가능하다.
• 레드 : 피노 누아를 잘 표현한, 체리 풍미가 가득한 와인의 전형이다. 입안을 가득 채우며 다소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길게 이어지는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13-14도로 즐기는 것이 좋다.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붉은 살 육류 요리와 해산물 스튜가 있다. 숙성 잠재력은 2-3년이 일반적이며 뛰어난 빈티지에 10년도 숙성이 가능하다.
• 로제 : 박하 풍미와 함께, 후추, 살구, 레드커런트 풍미가 느껴진다. 입에서는 크리스피하게 씹히는 질감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8-12도로 즐기는 것이 좋다. 페어링으로는 소스에 졸인 닭이나 칠면조 요리와 잘 어울리고 세계 각지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숙성 잠재력은 2년 정도다.

출처 : http://loirevalleywine.com/appellation/sancerre/